주말에 고모님께서 보내주신 눈개승마라는 것....
이름은 들어봤지만 나에게로 온 눈개승마....
여기저기 나눠도 주고 남은 이 식물들을 장아찌로 만들어야겠다 결심하고
다듬고 씻고 물기를 좀 말려서 장아찌 만들기 돌입.
또 지인분께서 머위있다고 주셔서 동시에 작업 중...
아무리 씻어도 티끌들이 왜그리 많이 나오는건지...
에전에 깻잎해보겠다고 하다가 힘들어서 안해!!!!
라고 했었는데
세월지나 나이가 드니 이제 요런건 그냥 뚝딱이 되어 버렸다.
세척 후 건조 시키며
간장 끓이고 살짝 식히고 완전 식히지 않고
간장을 눈개승마와 머위에 부어준다.
누름통같은 것이 없어서
아니 있어도 이렇게 김장 봉투 같은 곳에 넣어서 묶는 것이 난 낫다고 생각해서 이렇게 하곤한다.
다음은 마을 분 가족께서 농사 지으신다는 명이나물 주문했는데 그거 오면 장아찌로 변신 시킬것이야...
차례로차례로 마늘쫑 마늘 고추......
고기 먹을 때 딱 좋은 장아찌!!!!!
고추장아찌는 김밥 쌀 때 이용해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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