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날.... 주말이면
편하게 느긋하게 끼니를 채우고 싶은 날은 아이들을 깨워서(실은 이 과정이 더 힘듦- 그래서 선착순-그러나 다들 벌떡 기상하게 만드는 마법) 오픈 런으로 신정호 저수지 둘레에 위치한 우즈베이커리카페로 출발한다.
물론 취향이지만 신정호 둘레길 카페 중 우리 가족에게 딱 맞는 곳!! ( 가격이 좀 ㅜㅜ)
하지만, 메뉴 리뉴얼되고서는 맘에 들었던 브런치메뉴를 만날 수 없어서 덜 방문하게 되는 것 같다.
여기에 각자 음료도 함께하면 가격이 좀 높아짐..... 맛있게 먹으면 그만이지만....
찹스테이크, 오므라이스, 프렌치토스트,샌드위치 & 블루레몬에이드, 아이스티, 아메리카노.
아이들이 크니 이제 각각 메인메뉴&음료를 주문하는 센스로 난 후덜.....
예전
브런치 프렌치 토스트와 치아바타와 같이 먹을 수 있는 쉬림프샐러드가 그리울 때가 있다.
간혹 혼자 우즈 가서 샐러드에 치아바타 그리고 아메까지 하면 딱이였다는 과거형!
이제 슬슬 날이 풀려서 신정호 돌돌이도 할 때가 되었다.
움직여 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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