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ㄲ" 끼, 깡, 꾼 (수제들)

통금귤정과 한 번 해보기

fivekk 2025. 3. 18. 08:40

편으로 하거나1 반으로 하거나2 통으로 하거나3

3 세번째로 한 번 해봤다 테스트용이라서 조금만.....

세척 후

그 조금 중에서도

반은 팔방으로 칼집을 내줬고 

반은 아무 작업도 안하고

 

금귤양의 1/3 설탕으로 재워두고 1/3물과 1/3꿀(집에 물엿이 없어서)

1.끓이기 끓어 오를때부터 20분정도 끓이며 거품을 제거하다가 저녁식사 준비도 같이 하느라 거품제거 못하고 진행함

2. 식히기 (시간 안 재고 저녁 식사 시간 동안 식힘- 7알 정도 꺼내서 체에 올림)

3. 다시 20분 정도 끓여주기 ( 설거지하는 동안 - 시간 맞춰 놓음)

4. 식히기 ( 2번째에는 10알 정도 체에 올림)

5. 세번째 끓이는 중 다른 일 보다 살짝 태움 10분 정도 끓이고 식힘.

6.체에 용액 분리되도록 건지고 살짝 자연 건조하고 건조작업 50도에서 6시간 건조하기

 

1(좌상)은 자연건조 후 2(우상)는 건조기3시간 후

한 번만 끓이고 건조한것도 나쁘진 않지만

두 번 끓이고 식히는 작업을 한 금귤이 더 쫀득한 질감이 있는 것 같다. 색감은 비슷하고.

세번 끓이고 식힌 작업을 거친 금귤은 건조 후 쫀득한 하나 과육이 흐트러지는 정도가 좀 높다.

 

통으로 해 본 결과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씨 때문에 먹을 때 불편해서 기존 반으로 잘라 씨빼는 작업을 거치는 것이 낫겠다 싶다.

그래서 남은 금귤은 씨빼기 작업을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