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 마샬아츠 퍼포먼츠 점프- 내돈내산 관람

지금은 개학해서 열심히 학교 생활을 하고 있는 아이들

지난 겨울 방학 시작하며 마침 기다리던 공연이 올라와서 예매 완료.

(아이들과 같이 보려고 기다렸던 작품)

20대때 처음 접했고 지금도 롱런!!

이 작품 봐야겠다.

했을 때가 1년 전이였는데 고양에서 잠깐하고 한참 지나 부산....등등에서 하는데

ㅜㅜ 서울에서는....수시로 검색하다가 

딱!

"점프"

예매완료.

 

공연 관람을 위해서는 지방에서 당일치기도 가능하지만 2박할 예정으로 숙소 예약.

이튿 날에도 다른 공연 관람할 계획으로 티켓 예매완료.

 

아주 오랫만에 간 충무로....명보극장....(예전에는 종로에서 볼 수 있었는데-  이렇게 옛날 사람이 되는군)

유명 배우들 핸드프린팅이 바닥에 볼록 블럭처럼 전시.

다른 층에서는 또 다른 공연을 하는지 외국관람객이 줄을 서서 대기 중이였다.

추웠지만 저녁 나들이가 공연 관람이니 더없이 좋구나.

조금 이른 도착으로 아이들 배고플것 같아서 근처 우동집에 가서 냠냠.

 

재미나게 관람한 아이들 왈

이번에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리 선택 미쓰!

 

(ㅜㅜ 난 편한 자리라 생각하고 선택했는데 조금더 앞자리가 나은듯하다.)

 

늦은 시간 끝나서 치킨 포장해서 을지로에서 택시 타고 광화문쪽에 위치한 숙소로 이동.

서울 택시 무서워.. 차 사이로 막가다 급정거에 아슬아슬한 이 장면 마치 영화 찍는 듯한 이런 스릴 난 안 좋아해.

발바다 땀난다 손꼬락 힘들어가고.

 

공연 관람은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