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관람 후기(내돈내산)

울집 꼬미 초딩 저학년....

 

나의 노파심

-공연 관람에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우선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대사가 적고 재미있게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정해서 지난 겨울 방학동안 관람한 작품.

항상 인ㅌ파 ㅋ 들락날락하며 공연 티켓 예매.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25년쯤?? 전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초청?? 공연을 할 때 접했다.

한국에 지인 분이 스텝으로 오게되어서 모스크바에서 가이드 아닌 가이드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 때 난타를 처음 접했었고 지금까지도 롱런을 하며 전용관까지 있는 작품을 내 아이들과 관람을 하게 되었다.

공연의 즐거움을 알기에 아이들에게 추천을 할 수 있었다.

 

모든 무대는 변함이 없는듯한데 

배우들은 계속해서 바뀌고 있었던 난타.

(지금의 기억으로 모스크바에서 공연을 하셨던 배우 중에 지금 TV에서도 볼 수 있는 분이 있는 것 같다.)

 

 

시간의 흐름은 여기에서 멈춘듯하다. 모스크바도 명동도 그대로??(가물가물)

나의 재미는 본 놈이라 그런지 조금 낮은 지수였지만 아이들에게는 그래도 높은 지수의 재미를 주었다.

(다만 나의 좌석 예매 미쓰로ㅜㅜ....아쉬움이 남았다. 앞자리도 좋을 듯)

 

우리 가족 관람하려면 할인 혜택이 있음에도 지출이 좀 있지만 만족한 공연.